해장이 필요한 날
따뜻한 국물이 당기는 날
생각나는 가게이다.
수제비칼국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
이라고 되어 있지만
10시 30분부터 영업.
점심 장사만 하신다.
점심시간때는 웨이팅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 심하다.
오전 11시나 오후 2시쯤에 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굴칼국수
8,000원
굴수제비
8,500원
주문
깍두기와 다대기
그리고 채썬 땡초
항상 테이블에 놓여있다.
깍두기 맛은 쏘쏘하다.
예전에 석박지였을때
참 맛있었는데...
단골손님 입장에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그릇을 가득 채워서 나온
굴수제비
양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4월인데 아직 굴의 씨알이 크다.
굴양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굴칼국수
사진 찍기전에 휘저어 놓았다.
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친구다.
된장
굴칼국수도 굴의 양이 많았다.
수제비와 칼국수의 국물맛을 알기에
얼른 뜨끈한 국물을 한입 들이키고 싶었다.


이제 배려해 주는군.
고맙다 친구야~
난 개인적으로 수제비보다
칼국수의 국물맛이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칼국수 국물 WIN
땡초를 넣어 먹으면
칼칼하게 더 맛있다.

수제비는 국물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수제비칼국수는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주문을 하면 영수증에 번호가 새겨나온다.
벨이 울리면 앞에 번호판의 번호를 보고
가져오면 되는 셀프시스템이다.
들고오는 도중에 국물을 많이 쏟았다.
친구에게 궁시렁 궁시렁 댔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테이블도
대부분 쟁반에 국물이 쏟아져있다.
ㅋㅋㅋ
그릇 가득 담아주다보니
안흘릴수가 없나보다...
친구야 궁시렁대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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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칼국수전문점
경남 김해시 호계로 424-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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