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우 스지된장전골 생소하지만 맛집인 영도 왔다식당

 

계속 부산에서는 핫한 집
아무래도 유투브에서 유명해진 덕분인듯
영도에 놀러 간 김에
나도 가보았다.
 
 

한우스지 전문점

왔다식당

 

 
 

주차는 가게 바로앞에
4대정도 가능할 듯
 

 
 

가게를 등지고 봤을때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청학하나공영주차장이 있었다.
여기에 주차해도 왔다식당에서
1시간인가를 제공해 주었다.
 
 

 
 

주차장 주변 풍경
높은 지대라 그런지
영도 앞바다도 보이고 좋았다.
 
 

 
 

12시전이였는데 1층에는
벌써 빈자리가 없다.
2층으로 올라가라는 사장님의 말씀
2층이라도 어디야...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은 방으로 되어있는
좌식모드
 
 

 
 

평일이라 그나마
2층은 여유가 있는것  같다.
 

 
 

메인인것 같았던
스지된장전골 2인분 주문
1인분
14,000원
 
 

 
 

반찬은 대체적으로
간이 삼삼한 편이다.
사장님이 서울사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김치는 부산사람이 맞는듯 했다.
내 입맛에 너무 맛있었던 김치
 
 

 
 

된장찌개에 참기름장?
된장찌개에 한우스지가 들어가다보니
참기름장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정갈한 반찬
깔끔한 맛
 
 

 
 

메인
한우스지된장전골
야채가 큼지막하다.
국물양을 보니
확실히 찌개가 아니라 전골이 맞다.
 
 

 
 

끓기 시작하는 스지된장전골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하~~~
된장 스멜
 
 

 
 

스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한우
게다가 크기도 크다.
14,000원 
된장전골 치고는 싼가격은 아니지만
스지를 보니 어느정도는 인정이 된다.
 
 

 
 

좀 푸짐하게 떠주지.
이게 머냐.
아깝니? 아까워?
ㅋㅋㅋ
 
 

 

 
설겆이 편하시게 도와드렸다.
깔끔하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공영주차장 가는길에 보였던 바다.
언제봐도 기분 좋은 바다.
바다가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복이라는 생각이 든다.